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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KT&G 상상마당,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展 24일까지 연장



KT&G 상상마당은 20세기 사진의 거장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 1912~1994)의 작고 20주년을 맞아 열리고 있는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의 전시 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동안 대학생·중장년층·가족·연인 등 다양한 층위의 관람객 5만여 명이 방문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회고전으로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1950) 외에도 '순수' '사랑' '풍경' '인물'의 주제로 나뉜 사진 75여 점 및 밀착 인화본 3점 등 로베르 두아노의 이름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작품 8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과 프랑스에 위치한 아뜰리에 로베르 두아노 재단(l'Atelier Robert Doisneau)과의 협업을 거쳐 선정하고 전통적 사진 인화 방식인 젤라틴 실버프린트 공정으로 인화된 작품들로 구성된다.

젤라틴 실버프린트 공정을 거친 사진은 휘발성을 가진 디지털 인화를 거친 사진과는 달리 은을 원료로 하는 특수용지에 인화·제작돼 원본 그대로의 느낌이 장기간 유지된다. 아날로그 방식의 젤라틴 실버프린트 사진은 디지털 사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입장권은 5000원이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 때 3000원이다. 또 전시 연장 기간 동안 국내 최초 로베르 두아노 개인전 도록(양장본) 구매 시 입장권 1매를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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