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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SK하이닉스, 업황 둔화 우려 지나쳐…하반기 영업익 증가 전망"-하이

하이투자증권은 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업황 둔화 우려가 지나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는 해외 CB의 주식 전환 부담과 함께 향후 반도체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로 부진하다"며 "시장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업황 둔화 우려는 지나친 것으로, 반도체 업황 호조는 적어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또 "남아있는 CB 전환 대기 물량은 540만주로 최근 동사 주식 1일 거래량 수준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최근 동사 주가 하락은 중장기 투자가들에게 좋은 저점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반도체 수요 둔화가 7월부터 감지되고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기본적으로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수요가 약화되는 시기"라며 "이를 장기 업황 부진의 전조로 해석할 필요는 없으며 올해의 경우 7월 내내 DRAM, NAND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음을 감안하면 오히려 예년보다 업황이 양호한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전분기 대비 18%, 9% 증가한 1조3000억원, 1조4000억원으로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큰폭의 수요 둔화가 없다면 내년 DRAM수급과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올해보다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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