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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 “하반기 신모델로 돌풍 일으킬 것”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의지를 밝혔다(사진은 2014 부산 모터쇼 렉서스 보도발표회 모습).



한국토요타가 렉서스·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늘려 수입차시장 공세를 강화한다.

올해 부임한 한국토요타의 요시다 아키히사 신임 사장은 6일 기자와 만나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하반기에 렉서스 NX와 렉서스 IS300h, 토요타 프리우스 V 등 하이브리드 기술을 앞세운 신차들을 차례로 선보이겠다"면서 "이것은 토요타가 가진 장점을 가장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부임한 후 한국시장을 지켜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한국은 큰 배기량의 가솔린차가 인기 있는 시장이었는데, 불과 4년여 만에 디젤차의 인기가 급상승했다"면서 "이는 토요타가 미처 예측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토요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앞세워 디젤차에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 본사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으로부터 부임 때 특별한 주문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판매량에 집착하기보다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면서 그것이 토요타가 추구하는 철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올해로 토요타 브랜드 한국 도입 5년째를 맞이해 보다 젊고 재미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YOU ARE SO SMART'에는 이러한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이덴티티와 고객의 스마트한 삶을 위해 토요타가 스마트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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