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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아 웹보드 게임 규제!' NHN엔터 2분기 적자전환

웹보드게임 규제 여파로 NHN엔터테인먼트가 적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3억1000만원이라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9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1.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86.0% 감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실적 악화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웹보드 게임 규제 여파가 미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에서 주요 온라인 게임의 이용자 감소세가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2분기 부문별 게임 매출은 PC온라인 게임이 지난 분기와 견줘 34.4% 줄어든 675억원,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0.8% 성장한 446억원이었다.

매출 비중을 따져보면 PC온라인이 60%, 모바일이 40%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634억원(57%), 해외 매출이 487억원(43%)이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급격한 시장 변화와 규제 여파로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게임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유망 신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 다각화 등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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