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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은행창구서 '가짜 신분증' 잡아낸다



앞으로 일선 은행창구에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이 진짜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8일부터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금융 거래를 위한 본인 확인 때 신분증 발급기관별로 제공하는 개별 시스템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성명을 문자 상으로만 확인할 수 있어 신분증 위·변조를 잡아내기 어려웠다.

그러나 새 시스템을 이용하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6개 신분증의 진위를 통합해 파악하고 신분증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주민등록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운전면허증 등 나머지 5개 신분증은 법적 근거가 생기는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부산·광주·외환·신한·국민·농협·하나은행 등 8개 은행 4300개 영업점에서 이 서비스가 우선 시작되며, 연말까지 모두 14개 은행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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