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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지하철 스탬프 투어' 운영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서울메트로와 함께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지하철로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한국관광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서울역, 명동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 14군데와 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를 활용한 4개 코스가 마련되며 외국인들은 지하철역 주변의 관광지를 방문한 다음 해당 관광지를 찍은 인증샷을 지하철역 고객센터에 제시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관광공사는 4개 코스 스탬프를 모두 찍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과 전통문양 파우치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코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