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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정통 재즈 공연 즐기세요"...에반스 빅밴드 무대



올림푸스한국이 클럽 에반스와 함께 개최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콘서트 '에반스 데이' 시즌2의 두 번째 공연이 22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 나서는 에반스 빅밴드는 클럽 에반스와 에반스뮤직의 대표인 홍세존 단장을 필두로 베이스,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기타, 피아노, 드럼 연주자 16명이 함께 모인 재즈 연주팀이다.

빅밴드는 재즈의 본고장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돼 화려한 사운드로 재즈의 중흥을 이끈 스윙재즈의 대표적인 편성이다.

에반스 빅밴드의 이번 무대는 웅장한 규모뿐 아니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최진배(베이스), 쿠마파크의 한승민(색소폰), 라지앙상블의 오재철(트럼펫), 재즈 기타리스트 강웅 등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흥겨운 템포의 'Sing Sing Sing'을 비롯해 'Four Brothers' 'Shiny Stocking' 'Cute' 등 재즈 명곡들을 에반스 빅밴드 만의 독창적인 편곡과 화려한 연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빠른 템포부터 미디엄 템포까지 스윙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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