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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교황 방문 맞춰 '84회 증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는 오는 15일, 도시철도를 84회 증편 운행한고 6일 밝혔다.

당일 첫차(반석역→판암역, 판암역→반석역)는 평소보다 1시간30분 이른 오전 4시 출발하며 운행 횟수도 평일 218회에서 302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미사에 참여하는 신도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미사(10시30분) 전인 오전 6시에서 8시사이, 교황이 떠난 직후인 오후 12시20분에서 3시사이 열차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