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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악역서 새마을호 고장…1시간 지연

경기도 안양시 관악역 인근에서 새마을호 열차가 기관차 고장으로 멈춰서 1시간 정도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7일 오전 11시 57분께 용산발 익상행 새마을호 열차가 관악역으로 진입하던 중 기관차에 이상이 생겨 멈춰 섰다며 대체 기관차를 연결해 1시간여 만인 오후 12시59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승객 200여명이 객차 안에서 1시간 동안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오후 4시께 익산역에 도착하면 기관차 고장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