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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롯데리아, 복지부 등과 '디딤씨앗통장' 후원 협약식 체결

롯데리아 마케팅부문 한동욱 이사(왼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이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저소득층 아동 후원에 나선다.

롯데리아는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에서 '디딤씨앗통장'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한동욱 롯데리아 마케팅부문장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초청 아동 20명 등이 참석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후원 기업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소득층 아동에 지원하면 국가가 1대 1 매칭금을 아동에게 적립·지원해주는 사회복지사업이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연간 만 18세 미만 100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36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매칭 지원금 3600만원이 추가로 보태져 아동들은 1인당 매월 3만원씩 연간 총 72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주로 학자금·창업·취업훈련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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