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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철피아' 의혹 조현룡 의원 영장 청구…6억3천 뭉칫돈 박상은 소환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철도부품 업체로부터 1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의원은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사전제작형 콘크리트 궤도(PST) 제작업체 삼표이앤씨로부터 모두 1억6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도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을 오전 8시 39분께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자신의 특별보좌관 임금을 업체가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과 후원금 납부를 강요받았다는 전 비서의 주장 등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6월12일 박 의원의 운전기사 A(38)씨로부터 박 의원의 에쿠스 차량에서 가져 온 현금 3000만원과 정책 자료 등이 담긴 가방을 건네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장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나온 현금 뭉칫돈 6억원에 대해서도 불법 정치자금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출처를 확인해왔다.

검찰은 6억3000만원 가운데 일부의 출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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