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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한국도 실리콘밸리처럼 '실패=창업 자산'?

한국에서도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실패=창업 자산'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수 있을까.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7일 "실패의 경험이 우리 창업 생태계에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상암동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벤처1세대멘토링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창업 실패 이후 끊임없이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센터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후 창업자·예비창업자를 상대로 4682건의 멘토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 특허출원 189건 ▲ 사업계약 및 제휴 92건 ▲ 인수합병·투자유치 34건(184억원) ▲ 법인설립 21건 등이다.

이어 최 장관은 콕코스의 '오디오 카툰' 제작 현장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도 찾아 현장에서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과 성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오디오 카툰은 보는 웹툰에 성우의 음성을 더빙한 '보고 듣는' 융합형 만화 콘텐츠를 말한다.

과거 IT 전문기업으로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던 콕코스는 부도 이후 이 오디오 카툰 개발로 재기의 기회를 찾았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7일 콕코스의 '오디오 카툰' 제작 현장인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도 찾아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을 설명 듣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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