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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 아놀드 슈워제네거 "터미네이터와 왜 사랑에 빠졌었는지"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아놀드 슈워제네거 인스타그램



아놀드 슈워제네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 촬영 종료 소식 전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촬영을 마무리했다.

7일 '터미네이터5'의 주연 배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터미네이터5'의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대단한 촬영이었다. 스태프와 배우 모두에게 감사한다. 그것은 도전이었고 즐거웠다. 감독, 촬영감독, 카메라 팀부터 분장, 특수 효과팀에 까지 모두 감사드린다. 완성작품을 빨리 보고싶다. 팬들이 왜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었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라고 '터미네이터'의 명대사를 인용해 '터미네이터5'를 홍보했다.

'터미네이터5'는 지구를 지배하게 된 로봇과 인간의 싸움을 그린다. 1~4편의 내용과 다른 리부트로 이병헌이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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