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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 "내가 알고 있던 내용이랑 다르네?"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의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에 따르면 휴대전화 배터리는 가능한 수시로 충전하고 완전 방전이 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권고했다. 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운 후 디지털도어락이 열리지 않을 경우 9V 배터리로 문을 열고 새 건전지로 교체하되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휴가지 돌발 대처법으로 바닷가에서 물놀이 중 휴대전화가 물에 빠졌을 경우 즉시 수리점에 맡기되 수리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면 전기밥솥을 이용해 휴대전화의 수분을 제거하는 이색 팁을 소개했다.

이밖에 휴대전화 배터리의 충전속도가 느려서 답답할 땐 전기장판이나 전기방석 정도의 온도에서 충전을 하게 되면 충전속도를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오래 충전 상태로 연결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는 이야기와 관련, 한국전기연구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아무리 오래 충전 상태로 연결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가능한 완전 방전하지 않도록 하고, 완전 방전하게 되면 곧바로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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