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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황 방문하는 15일 시내버스 60대 증차



대전시는 오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에 대비해 시내버스를 평일 115대에서 175대로 60대 증차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배차간격을 평소 10∼27분에서 4∼7분으로 좁히고 첫차 출발 시각도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전 4시40분으로 앞당기길 계획이다.

특히 오전 10시30분에 있을 미사 직전과 직후에 차량을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도 당일 도시철도 운행 횟수를 218회에서 302회로 84회 증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