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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탤런트 김정민의 러블리 돗토리' 8일 첫방송

배우 김정민이 '돗토리현 다큐프로그램'을 통해 요괴들의 놀이터 미즈키 시게루 로드에 방문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씨앤앰 제공



케이블방송 씨앤앰이 일본 돗토리현 추카이TV와 손잡고 한일문화교류 공동프로젝트 '돗토리현 다큐프로그램'을 2년 연속 제작, 8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올해 돗토리현 다큐프로그램의 여행 콘셉트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테마여행', '돗토리현의 액티비티 여행', '돗토리현의 겨울테마여행'으로 설정했다.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테마여행'에는 배우 겸 방송인 김정민이 출연한다. 1편 '내가 꿈꾸던 도시, 돗토리현으로 가다'에서는 아다치 미술관, 요나고 상점가 거리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를 방문한다. 2편,'돗토리현의 매력에 빠지다'에서는 일본 최대 모래 언덕 '돗토리 사구'에서의 낙타타기 체험과 850년 역사의 미사사 온천마을관광이 다뤄질 예정이다. 방송은 8일과 22일 밤 11시20분 C&M ch1에서 볼 수 있다.

성낙섭 씨앤앰미디어원 대표는 "돗토리현은 볼거리도 많지만 사회안전시스템이 잘 구축된 지역으로도 유명하다"며 "방송을 통해 돗토리현의 독특한 문화체험과 현지인들의 성숙된 안전의식을 확인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의미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돗토리의 액티비티 여행'(3,4부)과 '돗토리의 겨울 테마여행(5,6부)는 각각 9월 말, 내년 1월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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