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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상설 인터넷 치유학교 '국립 청소년 인터넷드림마을' 설립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상설 치유학교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을 설립하고 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드림마을은 인터넷·스마트폰 등으로부터 단절된 환경에서 참가 청소년들의 소통, 관계 능력 증진,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개인 상담 및 부모 교육·가족 상담·수련 활동·대안 활동 등 치유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중독 정도에 따른 치유 효과를 높이기 위해 1·2·3·7주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가장 심각한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7주 과정은 2015년부터 실시된다.

올해는 2회의 8월 치유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8번의 프로그램에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신청하면 심리 검사 및 중독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 후 참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차상위 이하 계층의 경우 전액 무료이며 나머지는 식비의 일부를 부담하면 된다.

한편 인터넷드림마을은 전북 무주의 폐교를 활용해 리모델링한 시설로 상담·교육 시설 및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육시설로 활용되는 기존 교실의 리모델링 비용은 신세계 그룹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일환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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