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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라크 반군지역 공습 승인에 코스피 장중 2030선 위협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반군지역에 공습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9.31포인트(0.89%) 내린 2,036.20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030선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이는 해외 지정학적 위험 고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의 경제 제재로 번지면서 유럽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점과 이라크 상황이 악화한 것도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했다.

실제 최근 낙폭을 그렸던 지수는 이날 거래 부진 속에 2,049.51로 출발하고서 외국인이 매도에 가담하는 등 투지심리가 위축됐다.

한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미군이 이라크에서 반군을 공습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이라크 내 제노사이드를 방지하고 이라크 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라크에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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