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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홍원 총리 "부패척결에 집중하겠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모든 의지를 부패척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거에는 정권이 바뀌면 의례적으로 부패척결을 강조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했겠지만 이번에는 분명히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가 선진국으로 확실하게 진입하고 세월호 사고 이후 변화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패척결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모든 장관과 공직자가 부패척결에 적극 나서라"고 지시했다.

또 "모든 장관들은 해당 부처의 부패척결 노력을 장관이 직접 책임진다는 자세로 각자의 방법을 총동원해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