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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11일경 법정관리 수순밟을 듯…만기채권 막을 여력 없어

/팬택 제공



채권단 워크아웃 재개 결정으로 한시름 덜었던 팬택이 또다시 중대 기로에 서게 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추가 구매에 나서지 않을 것을 고려해 법정관리 수순을 밟는 쪽으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일까지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전자 채권 대금 200억원의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앞서 팬택은 협력업체에 지급했어야 할 전자채권 360억원도 연체 중이다.

이렇게 되면 550여 협력사들도 동시에 위기에 빠질수 있다.

한편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 시기는 전자채권 만기 일정 등을 고려해 8일, 늦어도 다음 주 초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팬택 채권단 측은 "법정관리 신청은 회사가 결정해야할 사안"이라며 "법정관리 신청 결정과 관련해 팬택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만약 팬택이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면 법원은 기업 가치 등을 고려해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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