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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美, 이라크 반군 공습 초읽기…국제유가·증시도 '출렁'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제한적 공습을 결정한 가운데 국제유가와 증시도 출렁거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라크 반군이 북부 쿠르드자치정부의 수도 아르빌로 진격할 경우 미군이 반군에 대한 선별적 공습에 나설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은 방심하지 않고 있다가, 그들(IS)이 아르빌에 있는 미국 영사관과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 등 이라크 어디에서든지 미국 국민과 시설물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이라크 정부와 쿠르드군이 IS와의 전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라크 사태로 전세계 증시도 출렁였다.

7일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데 이어 8일 코스피와 닛케이평균주가도 각각 1.14%, 2.98% 급락했다.

주요 산유국인 이라크의 정정 불안이 심화되면서 국제유가도 상승해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44%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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