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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中 덩샤오핑 탄생 110주년 기념 드라마 방영

중국정부가 22일 '개혁개방의 총사령관' 덩샤오핑(鄧小平)의 탄생 110주년을 앞두고 그의 삶을 다룬 장편드라마를 제작해 방영한다.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드라마 '역사적 전환기의 덩샤오핑'(총 48편) 좌담회 및 첫 방영 기념식이 7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8일 보도했다. 첫 편은 이날 '황금시간대'에 CCTV를 통해 방영된다.

이 드라마는 중국 특유의 사회주의를 정착시킨 덩샤오핑이 문화대혁명 주도세력인 '4인방'을 몰락시키고 전면적 개혁개방을 추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