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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외교부, 美 '공습승인'에 이라크 예의주시

미국이 이라크에 대해 선별적 공습을 승인한 가운데 정부는 현지 체류 교민들의 안전 확보에 방점을 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미국이 군사행동을 재개하는 이라크 북부 지역에 우리 국민 일부가 체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나, 이번 결정이 현지 치안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이라크에는 우리 건설기업 및 정부 관계자 1000여명이 체류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