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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이슬람단체, 몸매 드러나는 여성옷 '질붑' 금지

인도네시아 이슬람성직자단체가 무슬림 여성의 몸매가 강조되는 옷을 입으면 안 된다는 종교적 해석을 내놨다고 자카르타글로브 등 현지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고 이슬람 의결기구 울라마협의회(MUI)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 '질붑'을 금지하는 파트와(이슬람 율법해석)를 제정했다.

질붑(jilboob)은 인도네시아어 'jilbab'(질밥. 무슬림 여성이 머리에 쓰는 스카프)과 영어 단어 'boob'(가슴)의 합성어로 몸에 꽉 끼는 옷을 의미한다..

무슬림 여성은 통상 긴 소매와 펑퍼짐한 바지나 치마를 입는다. 하지만 최근 10대 후반, 20대의 젋은 무슬림 여성들 사이에서 질붑이 인기를 끌고 있다.

MUI는 양대 이슬람단체인 나들라툴울라마(NU)와 무함마디야 소속의 고위급 성직자로 구성된 의결기구로, 할랄(이슬람에서 허용하는 것) 심사와 파트와 제정, 정부의 정책 자문까지 무슬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전반적인 사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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