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8월 한 달 동안 전 점에서 올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으로 출시되는 다운재킷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라 입점 점포와 행사 기간은 다르며,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약 2주 가량 앞당겨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네파' '밀레' '에이글' 등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해 총 120여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년에 참여하지 않았던 '라푸마' '빈폴아웃도어' '디스커버리' 등도 참여하고 스타일 수도 확대됐다.

대표 상품은 발수성 보온성이 뛰어난 '코오롱스포츠'의 '안타티카 다운재킷' 정상가 79만원, 엉덩이를 덮는 디자인으로 강한 방풍효과가 있는 '블랙야크'의 'C아이스버그재킷' 정상가 56만8000원, 'K2'의 베스트셀러 마조람3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마조람4' 정상가 54만9000원 등이 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행사기간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뉴벌컨·발커리 등 6가지 품목의 다운재킷 구매시 20% 할인 판매하고, '블랙야크'도 신제품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2' '아이더'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6만원, 5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라푸마' '밀레'는 올해 신상 다운재킷3가지 스타일 중 한 품목 구매 시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라푸마'는 제품을 2개 이상 구매시 30~40% 할인해준다. 행사가 끝나면 정상가로 가격이 환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