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김무성 "이주영 장관 복귀해달라"…이주영 "세월호 수습 후 사퇴"



지난달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에서 유임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6일 세월호 참사 이후 4개월 가까이 진도 팽목항 현장을 지키는 이주영 장관에 대해 "이른 시간 내에 해수부 장관실로 복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장관의 진정성과 진심을 충분히 이해하고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면서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대표는 이 장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업무복귀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장관은 유임된 뒤에도 청와대에 "사고를 수습한 뒤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수차례 전달했다.

사퇴 시기와 관련해선 9월 중순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달 안으로 세월호 선체 수색이 거의 마무리되고, 9월 초순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