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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월호 가족대책위, 9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서 '광화문에서 외침' 문화제 개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7시 광화문 북광장 세종대왕상 뒤편에서 '광화문에서 외침' 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족대책위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한솔 밴드와 가수 백자, 그룹 에브리싱글데이, 시나위 밴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표자의 특별한 '외침'과 국민대책회의 및 시민들의 '외침'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문화제에 앞서 세월호 국민대책회의는 지난 7일부터 이어온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전거 행진'을 벌이고 있다. 9일에는 오후 3시 여의도 광장을 출발해 광화문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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