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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성화 사상 첫 뉴델리서 점화…국내·해외 결합 '미래의 불' 탄생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단 유니폼·성화봉



인천아시안게임 성화가 하늘·바닷길을 아우르는 입체 수송 경로를 거쳐 국내에 도착한다. 이번 대회 성화는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의 발상지인 인도 뉴델리국립경기장에서 채화된 뒤 개최국으로 옮겨진다.

1951년 1회 뉴델리아시안게임 이후 16차례 대회에서는 개최국에서 성화를 채화해 왔지만 아시안게임의 역사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뉴델리에서 성화를 채화하기로 했다.

성화는 9일 오후 3시(현지시간) 뉴델리국립경기장에서 채화된다. 10일 오전에는 대한항공 전세기로 중국 옌타이까지 옮겨진다.

성화는 이후 육로를 이용해 중국 웨이하이로 옮겨진 뒤 12일 오후 위동항운의 한중국제여객선 뉴골든브릿지Ⅱ호에 실려 인천항을 향하게 된다.

성화가 인천항에 도착하는 13일 오전에는 환영식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성화는 1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되는 국내 성화와 13일 오후 4시 인천종합문예회관 광장에서 합화돼 아시아 '미래의 불'로 탄생한다.

성화 국내 봉송은 14일 시작돼 한 달여 간 백령도·제주도·울릉도 등 조선시대 옛길을 따라 전국 70개 시·군·구를 순회한다. 전국 봉송을 마친 성화는 9월 19일 대회 개회식 때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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