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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영선 세월호특별법 재협상하라"…비상체제 리더십 위기



여야 원내대표가 전격적으로 세월호특별법의 쟁점에 합의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세월호 사고 진상조사위원회에 유가족 3명을 포함하는 것을 의미 있는 성과라며 당내외 반발여론 설득작업에 나섰지만 재협상 요구 목소리는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새정치연합 한 초선의원은 "세월호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강하게 약속한 이상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재협상하지 않으면 당에 치명적인 결과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안산이 지역구인 김영환 의원은 "유가족 의견을 반영한 특별법을 생각해왔는데 그게 전혀 반영되지 않은 합의는 부담스럽다"면서 "의총을 연다면 재협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을 비롯한 현 비상체제 지도부는 재협상 요구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