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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감사원 "배도 없는 아라뱃길 인력 배치는 낭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사실상 물류 기능을 상실한 경인아라뱃길에 해양사무소와 출장소를 중복 운영하다가 감사원 지적을 받았다.

항만청은 2012년 아라뱃길 개통 이후 정원 15명의 경인해양사무소와 정원 2명의 김포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감사원은 물동량과 선박 왕복이 거의 없는 경인항 김포터미널에 김포출장소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김포터미널에는 올해 1분기 단 1척의 배도 입항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화물선 1척이 입항 177t의 화물을 하역했을 뿐이다.

아라뱃길 개통 첫해인 2012년에도 컨테이너 6척, 화물선 1척이 컨테이너 176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화물 264t을 겨우 처리했다.

아라뱃길을 따라 화물을 운송하는 것보다는 경인항 인천터미널에 화물을 내려 육상운송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