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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뎅기열 발병률 97%나 줄어 '놀라운 성과'



브라질의 뎅기 발병률이 역대 최저점을 찍었다. 히우 지 자네이루(Rio de Janeiro) 주는 금년에 역사상 가장 낮은 뎅기열 발생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에 비해 무려 97%나 낮은 수치여서 모든 이를 놀라게 하고 있다.

보건국은 올들어 지난 7월 12일까지 6035건의 발병의심 건수가 접수 됐으며 5명이 사망했다며 이는 작년의 21만 2231명 발생, 39명에 사망 비하면 기적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보건국 전염병 감시과의 알레샨드리 시에피는 "이러한 결과는 2008년의 전염병 대란 뒤에 이뤄진 일련의 조치의 결과"라며 "이후로 뎅기열의 예방과 치료에 온 힘을 쏟아 부었다. 가뭄과 사람들의 면역력도 큰 기여를 했다"라고 해설했다.

그는 이어서 "히우 지 자네이루 주는 세계의 역사상 이례 없는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세계 최초로 학교에서 실시간 감염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 것도 우리 히우 주이다"라고 덧붙였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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