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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불볕 더위에 '이색 빙수' 열풍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빙수가 전성기를 맞고 있다. 커피가 아닌 '빙수'를 내세운 디저트카페에서부터 미숫가루·치즈 등 색다른 재료를 사용한 이색빙수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1인영 컵빙수부터 테이크아웃 빙수가 출시되는가 하면 뷔페 레스토랑의 한 코너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로스팅 팩토리 '더카페'에선 기존 빙수를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컵 형태로도 선보였다. 더카페 관계자는 "여름시즌에는 빙수의 주문량과 매출이 높아지는데, 올 해에는 특별히 간편한 컵빙수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라며 "이제 빙수도 커피처럼 장소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가 됐다"고 말했다.

뷔페 샐러드바에도 빙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뷔페 레스토랑 '로운 샤브샤브'의 경우 한국 전통 재료들로 만들어진 빙수들의 인기에 발맞춘 '로운 오곡빙수' 코너를 선보였다.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인 각종 견과류와 단호박 큐브,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된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 재미와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가지 브랜드 중에서 빙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곳도 생겨났다.

평촌 NC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푸드폴리탄에서는 프랑스식 초콜릿&마카롱 카페 '모뉴망'는 국내산 팥을 전통 방식으로 손수 끓여 만드는 '단빙각', 빙수의 메카라 불리는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대만빙수'에서 세계 베스트 빙수 10종을 모은 '빙수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의 특성에 따라 유럽풍의 고급 빙수, 대만의 시원한 열대과일 빙수, 전통 팥 빙수까지 각양 각색의 빙수들을 골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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