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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덥다고 매일 마시는 맥주 한 잔, 알코올중독 부른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작은 양이더라도 술을 매일 마시면 알코올중독(알코올의존)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알코올은 우리 두뇌를 길들여서 한 잔을 마시면 다음 잔을 부르고, 조금 마시면 더 많이 마시도록 만든다. 알코올이 '대뇌 보상회로'라고 부르는 쾌락중추를 직접 자극해 음주 행동이 학습되기 때문이다.

물론 술을 마신다고 해서 모두 알코올중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술을 마셔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알코올로 인해 신체적 의존이 생겼을 때다. 즉 일정한 음주량으로 만족도를 느끼지 못해 계속해서 양을 늘리게 되는 내성과 술을 줄이거나 끊었을 때 식은땀이 나고 손떨림이나 불안 등의 불편이 나타나는 금단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다.

이렇게 되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심한 경우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알코올중독과 의존을 치료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의존성을 줄이거나 극복하고 단주 동기를 높이는 데 있다. 필요한 경우 알코올에 대한 갈망과 습관성을 줄이기 위한 항갈망제, 음주억제제 등이 도움이 되며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의 정신 질환이 공존할 때는 정신 질환부터 치료해야 한다.

이수정 부천성모병원 알코올의존치료센터장은 "알코올의존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적합한 치료를 실시할 수 있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혼자서 끊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며 알코올의존증을 키우기보다는 하루라도 일찍 치료센터 등을 방문해 상담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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