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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입법비리' 의원들 줄줄이 소환 불응…13~15일 출석일정 조율



서울종합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종예)로부터 입법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야당 의원들이 검찰의 출석 요구를 잇따라 거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0일 신계륜(6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9일 출석해 조사받도록 했으나 변호인 선임 등을 이유로 불응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SAC의 옛 교명인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에서 '직업'이라는 단어를 뺄 수 있도록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을 개정하는 대가로 지난해 9월 전후로 4~5차례에 걸쳐 김민성 서종예 이사장으로부터 모두 5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혐의인 새정치연합 김재윤(49) 의원도 11일 출석하라는 통보를 보냈지만, 당 차원에서 일정을 조율하면서 출석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법률지원팀은 입법로비 사건에 연루된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62) 의원에게 13~15일 출석하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들 중 13일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신학용 의원은 예정대로 출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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