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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관광객에게 불친절한 도시 TOP10'에 프랑스 도시 3곳 포함돼



미국 잡지사 '콘데 네스트(Conde Nast)'가 자신의 독자 수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칸느, 파리, 마르세유가 각각 관광객에 불친절한 도시 2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가 선정됐다.

칸느의 경우 관광객이 가지는 환상과 다른 실망감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제로 모두에게 친숙한 도시지만 관광객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태도와 불친절함이 주요 불만사항으로 꼽혔다.

4위를 차지한 파리의 경우 무례함, 차가움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물론 파리 시민들이 최근 들어 더욱 친절해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길을 물어올 때 답해주지 않거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낭만의 도시라는 수식어와는 다른 모습들이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5위로 선정된 마르세유는 전반적으로 소매치기가 많고 치안이 불안정하다는 평가다. 역사를 가진 매력적 도시지만 범죄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두려움도 큰 편. 마르세유에 대해 다수의 응답자가 '우범지역이 많다', '소매치기가 너무 많다' 등 치안에 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 줄리앙 샤브루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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