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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태풍 '할롱' 북상에 일본 동부지역 피해 속출

/기상청 제공



11호 태풍 '할롱'(HALONG)의 북상으로 10일 일본 동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아침 할롱이 아침 고치(高知)현에 상륙한 뒤 서일본 지역을 종단해 오후 6시 현재 이시카와(石川)현 와지마(輪島)시 남서쪽 40㎞ 해상에서 시속 40㎞ 속도로 북북동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고 일본기상청 및 NHK가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2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후(岐阜)현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3㎜, 나가노(長野)현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1.5㎜, 도치기현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0㎜의 폭우가 내렸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 토사 붕괴와 범람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또 홋카이도(北海道)에서는 11일까지 이틀간 평년 8월 한달간의 평균 강수량에 해당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