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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6.8원 내린 달러당 102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감이 다소 풀리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된 영향을 받았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한 14일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참가자들의 달러 매수 심리를 유지해 원·달러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