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1일 입출금이 자유로운 '참 착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참 착한 월급 통장'은 급여 이체를 충족하는 모든 고객에게 2.0%(연, 세전)의 금리를, 급여 이체 미발생 고객에게는 0.1%(연, 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급여 이체 조건 충족 시 씨티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출금과 당·타행 이체 수수료,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폰뱅킹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출금·이체 수수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급여 이체 실적이 충족된다면 예치 금액 및 기간에 관계 없이 약정된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신규 출시되는 참 착한 월급 통장을 활용한 수수료 절약과 높은 금리로 인해 월급 통장에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 놀라운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