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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코카인 수색하던 프랑스 경찰, 300kg 달하는 대마초 발견해



코카인 사건을 수사 중이던 프랑스 경찰이 300kg에 달하는 대마초를 발견했다.

지난주 파리에서 사법경찰이 보관중이던 코카인 50kg을 한 마약 수사 경찰관이 빼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코카인은 돈으로 환산시 41억이 넘는 양이었다. 유통망을 찾기 위해 마약 탐지견으로 소재지를 수색하던 경찰은 파리 13구 차이나타운에서 코카인이 아닌 300kg에 달하는 대마초를 발견했다.

한 창고의 소포더미에서 발견된 대마초는 적발되기 전 여러곳에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파리 경찰은 유통된 나머지 600kg의 대마초를 찾기 위해 새로운 수사에 나섰다. 지난주 있었던 코카인 사건과 이번 대마초 사건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자크 알렉상드르 브룬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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