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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백범 주치의 아들 등 독립유공자 후손 16명 국적 부여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 16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받았다.

법무부는 11일 백범 김구 선생 주치의였던 유진동 선생의 아들, 윌리엄 린튼 선생의 증손자, 양기탁 선생의 외증손자 등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16명에게 국적 증서를 수여했다.

의사인 유진동 선생은 1940년부터 광복군사령부 군의처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을 지냈다.

윌리엄 린튼 선생은 1912년 선교사로 입국해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만드는 데 공헌했고, 3·1운동 등 한국의 독립운동을 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양기탁 선생은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간부로 활동하다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는 고초를 겪었다. 영국인 베델과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고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다.

법무부는 2006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특별귀화 허가를 통해 총 90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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