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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루팡치킨''빠리치킨'?…이색 제품명으로 관심 높여

류승룡은 '빠리치킨편' TV-CF 장면/BBQ 제공



최근 치킨·외식업계에서 스토리를 품은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스토리텔링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bhc의 '루팡치킨'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는 별코치·루팡치킨 등 독특한 브랜드 이름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별코치는 '별에서 온 코스 치킨'의 준말로 에피타이저·메인 디쉬·디저트로 이어지는 코스 치킨 요리다.

이 업체는 또 프랑스 추리소설 작가인 모리스 르블랑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인 '루팡'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루팡치킨'을 선보였다. 소설 속에서 영국의 명탐정 셜록홈즈의 맞수인 루팡처럼,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이면서 맛있게 매운 맛의 도둑이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BBQ는 최근 빠리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제품 관련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가미한 TV-CF를 선보여 화제다. BBQ의 새 광고모델인 류승룡은 '빠리치킨편'에서 카사노바로 등장해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빠리지엥을 연기했으며 '자메이카 통다리구이편'에서는 자메이카 해변을 배경으로 레게춤을 선보였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제공



한편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과 풍경들도 또 다른 스토리텔링의 소재거리이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라틴썸머라는 콘셉트를 지닌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여름 한정제품으로 브라질의 맛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인 추라스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브라질 피카냐 추라스코 스테이크'와 멕시코풍 꽃등심 스테이크인 '멕시칸 하바네로 립아이 스테이크' 등이다.

도미노피자도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와 사이드 디쉬로 브라질의 국민빵으로 불리어지는 '빵데께쥬'를 지난 6월 동시에 선보이면서 브라질에 대한 동경이나 향수를 지닌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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