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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정일우, 귀신 3인방과 '찰떡 케미'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3회.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귀신 3인방' 고창석·이세창·강지우과 함께 인간-귀신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오후 10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3회에선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 분)과 그의 곁을 맴도는 귀신 3인방 뚱정승(고창석 분)·송내관(이세창 분)·랑이(강지우 분)의 독특한 케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작사 래몽래인 측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스틸컷에서 이린은 귀신을 못 보는 척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은 채 귀신 3인방 곁으로 다가가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마치 이린이 귀신 3인방을 불러 모은 듯 마주 앉아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 가상의 왕조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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