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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마트, 올해 추석 선물세트…'웰빙·수입 신선식품'으로 차별화



롯데마트가 올해 추석을 겨냥해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여 차별화에 나섰다.

'프리미엄 잡곡' '천연 조미료' 등 건강 선물세트와 '호주산 와규' '필리핀 망고' 등 수입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먼저 마트 측은 최근 슈퍼푸드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프리미엄 잡곡 세트'와 '영양쌀 선물세트'를 각 2000개 물량을 준비해 선보인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블랙빈·퀴노아·치아씨드·귀리·렌틸콩 5개 잡곡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잡곡'을 선보인다.

또 대형마트로는 최초로 '양곡 선물세트'를 기획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붉은 색의 '홍국', 면역력을 증진하는 녹색의 '클로렐라' 등 자연 재료를 입힌 '색을 담은 영양쌀'을 내놓는다.

수산물 역시 천연 원물을 그대로 만든 '천연 조미료 선물세트'를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육수를 우려내는 번거로움을 줄인 티백·국물 팩·분말 형태로 구성돼 편의성을 높인 '천연 조미료 멸치 세트' '천연 국물팩 멸치 세트'를 각각 총 3000개 물량씩 준비했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유기 인증을 받은 '오가닉 김세트'와 수산물 이력 정보를 공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육 인기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육질과 마블링으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호주산 와규 세트'와 최근 대중적인 과일로 급부상한 '망고'의 인기를 반영해 '필리핀 망고'와 '대만 애플망고'를 선물세트 상품으로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는 수요가 급증한 '연어' 상품의 구색을 넓혔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일상생활 속 소비자의 먹거리도 점차 고급화되고 웰빙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런 고객의 니즈에 맞춰 추석 명절 선물도 차별화해 이색적인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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