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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에 김우진, 장남식 LIG손보 전 사장 출신 2명 추천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은 LIG손해보험 사장이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2일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김우진, 장남식 LIG손해보험 전 사장 2명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종 인선은 오는 18일 15개 회원사 사장들의 무기명 투표로 결정된다.

이날 회의에는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 김병헌 LIG손보 사장,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김학현 NH농협손보 사장 등 이사회 구성원 6명과 이근창 영남대 교수, 김용덕 숭실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2명이 참석했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달 29일 1차 회의를 열고, 차기 손보협회장을 손보사 최고경영자(CEO) 출신 가운데서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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