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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핵포기 리비아 사례서 교훈 얻어야…핵개발 계속"

북한이 리비아의 핵포기 사례를 들며 핵개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노동신문은 12일 '날로 악화되는 리비아 정세는 무엇을 보여주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의 경제적 지원을 약속받고 핵을 포기했음에도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해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람들은 리비아 현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절대로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논평은 "1969년부터 핵개발을 추진했던 리비아 정부는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과 맞서다가 자신들도 이라크처럼 될 수 있다고 우려해 핵 사찰단을 받아들이고 핵 관련 설비를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리비아는 그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제재해제, 외교관계 회복이라는 선물을 받았지만 약속된 경제적 지원은 전혀 받지 못했다"며 "리비아는 점차 자기들이 속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때늦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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