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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따라부르기 쉬운 애국가 서울시내 학교에 보급

서울시교육청은 광복 69주년을 맞아 학생 음역에 맞춘 애국가 음원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애국가는 음이 높아 따라 부르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로 제작된 애국가는 노래하기에 편안한 음역(3도 낮은 조성)으로 편곡해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전망이다.

음원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에 맞춘 초등용과 중·고등학생과 성인에 맞춘 중등·일반용 2종이며, 국악관현악 반주와 양악 오케스트라 반주로 나뉘어 제작됐다.

애국가 음원 제작은 서울지역 학교와 교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녹음은 지난달 서울예고 강당에서 진행됐고 서울연촌초 합창단과 국악고 관현악단,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서울방송고 학생과 지도교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국악 애국가 편곡과 지휘는 원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양악 애국가 편곡은 정승재 상명대 음대 학장이 각각 맡았다.

서울교육청은 이번에 제작한 애국가 음원에 서울의 과거와 현재, 서울교육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곁들여 10월 초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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