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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식약처, 생활 속 유해물질 노출 저감 위한 조리방법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생활 속 유해물질 노출 저감을 위한 조리·보관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조치는 일상생활에서 식품의 조리·보관에 조금만 주의하면 벤조피렌, 아크릴아마이드, 곰팡이독소 등과 같은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육류를 조리할 때는 굽는 방법보다 삶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벤조피렌이나 폴리염화비페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육류를 굽는 방법을 이용할 경우에는 고기가 불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석쇠보다 불판을 사용하고 불판을 자주 교환하며 구이과정 중 탄 부위는 제거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육류를 볶기 전 양념과정에서 후추를 넣거나 후추를 뿌려 굽는 경우가 있는데 조리과정 중 후추를 넣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후추는 조리가 완료된 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곰팡이가 핀 식품을 세척하거나 가열해 곰팡이를 제거해도 아플라톡신(Aflatoxins)과 같은 곰팡이독소는 잔류할 수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 식품은 아예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품으로 인한 유해물질 노출 수준을 줄이기 위한 저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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