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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장남식 LIG손보 前사장, 차기 손보협회장에 사실상 내정

/손보협회 제공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에서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장남식 LIG손해보험 전 사장(사진)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사실상 내정됐다.

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이날 손보협회에 전화를 걸어 같은 회사 선·후배가 경쟁하는 모습이 적절치 않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김우진, 장남식 LIG손해보험 전 사장 2명을 차기 협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하지만 김 전 부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협회는 오는 1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운영규정을 바꿀 예정이다.

현재 손보협회장 선임과 관련한 규정상에는 단일 후보가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오는18일 총회에서 회장추천위원회를 먼저 열고 단독 후보 추천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장 전 사장은 단수 후보 추천을 거쳐 차기 협회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종 인선은 18일 사원 총회에서 15개 회원사 사장들의 무기명 투표로 결정된다.

한편 관료가 아닌 민간 출신 손보협회장은 메리츠화재 출신의 박종익 전 협회장이 임기를 마친 2002년 이후 약 1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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