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오늘 경남 하동 화개장터 방문…"동서화합과 시장 활성화 위해 힘 모으자"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이 12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를 방문했다.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화개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윤상기 군수,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김선규 군의원, 전정남 화개면장, 한춘식 화개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회를 갖고 화개장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위원장은 "화개장터는 예로부터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광양이 접하는 영·호남 물류·교통 중심지로 동서화합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행정과 상인들이 머리를 맞대 동서화합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군은 이 자리에서 동서통합지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 조성' 사업의 기본 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비로 30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섬진강 특산품인 재첩 서식지 확보와 하천 기능 회복을 위한 '섬진강 하구 모래톱 정비' 사업비 50억원과 화개·악양·청암면을 연계하는 '지리산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수 있도록 120억원의 국비 지원을 각각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면서 현황을 보고받으니 사업의 필요성이 느껴진다"며 "관련 부서에 충분한 설명을 곁들여 사업비가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화개장터를 돌아보고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