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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교황 방한]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 '옥상엔 저격수 광장방향 창문 폐쇄'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 미사를 집전하게 될 광화문광장 일대에 16일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다.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에서는 광장이 보이는 방향의 창문이 전면 폐쇄된다.

주요 건물의 옥상에는 저격수가 배치돼 행사장 주변을 감시하고 테러 위협에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광장은 양옆으로 정부 중앙청사와 KT본사, 교보생명 등 고층 건물로 둘러싸인 형태로 돼 있어 저격 등 테러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건물의 층마다 경찰관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건물 출입자에 대해서는 신분 확인 등 철저한 검색이 이뤄진다.

경찰 관계자는 "교황 행사뿐만 아니라 광장에서 진행되는 주요 국가 행사 때에도 주변 건물 옥상에 저격 요원이 투입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주변 지하철역도 이용이 통제된다. 경복궁역은 오후 12시 30분까지, 광화문역과 시청역은 오후 1시30분까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